OPEN CYCLE ::

난 사실 mtb쪽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편이다. 일단 자전거가 더러워지는것도 싫고 고장/수리등의 스트레스를 안고타는것도 싫다. 결정적으로 투박하게 생기고 무거운게 싫다. 그래서 mtb타는 친구들과 술마시며 나누던 얘기가 미친소리같겠지만 써벨로 r시리즈처럼 섹시하게 빠진 mtb가 나온다면 고민해볼 의향도 있다고 하곤 했다. 그러던중 언젠가 친구하나가 그런얘기를 했다. 써벨로의 공동창업자중 한명이 mtb회사를 차렸다고… 당시엔 그냥 그러려니 다운힐용 에어로한 모델이라도 뽑아내시려나했었는데………

이런 미친…… 나와버렸다.. 정말 내가 미친소리라며 그럴수 없다고 한 그런 섹시한 자태의… 마치 써벨로의 RCA를 mtb버젼으로 뽑아놓은듯한 숨막히는 라인의 가장 가벼운 29er 하드테일을 뽑아내었다…

open cycle은 시작부터 장대하다. cervelo의 공동 창업주인 Gerard Vroomen과 bmc의 전ceo인 Andy Kessler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mtb회사이다.

OPEN means open to new ideas; from our customers, retailers, vendors and ourselves. Open to show the intricacies of our products but also our company. Open even to issue shares to some of our customers. 이게 그들이 OPEN에 대해 내린 정의이다. 간단히 모든 사안들을 모두와 공유하며 회사를 발전시켜나가겠다는거다. 분명 신생회사다보니 프레임에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테고 그걸 고객이든 자전거가게 미캐닉이든 모두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있다.

“Relentless simplicity” is our guiding principle. 이부분 참 맘에 든다. 아무래도 디자인 전공이다 보니 난 디자인(시각적인 부분)을 많이 보게되는 경향이 있다. 나 또한 자전거든 뭐든 단순하고 선이 예쁜게 좋다. 그들이 원칙이 무자비한 단순함이란다. 보통 대부분의 로드든 mtb든 화려한 테칼을 싸질러 놓는 경향이 있다. 물론 기함급들은 최근엔 matte black으로 뽑아 주는게 트렌드긴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대부분은 화려하다. 그런중에 나와버린 이런 멋진놈!

지켜볼 필요가 있는 멋진 회사다.

ps. 사실 이 아티클엔 개인적으로 이효리가 하면 뭘해도 섹시하고 옥주현이하면 뭘해도 싫은 그런 주관성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거같다. 일단 내가 cervelo의 r시리즈를 사랑하기떄문에… ㅋ

OPEN CYCLE 홈페이지 +

 

4-shorts  open-ax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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